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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월드상하이 2009
Busse News

버스월드상하이 2009

19. Apr. 2009
Busse News

버스월드상하이 2009

19. Apr.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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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월드아시아-상하이

Article by BUSLIFE
Date : Apr 16, 2009

중국 상하이!! 해마다 상하이에서는 버스월드(busworld-asia) 전시회가 열린다. 전시회라기 보다는 모터쇼인데. 버스와 버스관련 용품만 출시되는 버스전용모터쇼다.

이미 버스매니아 닷 컴을 통해서 2005년과 2007년 두차례 버스월드상하이를 소개한 적이 있다. 어쩌다보니 2년에 한번씩 방문을 하게 되었는데, 원래는 매년 모터쇼가 개최되고 있다.

대문에 있는 사진엔 아리따운 처자가 포즈를 취하고 있지만 승용차 모터쇼와는 차이가 좀 있어서 모델을 채용한 전시업체는 극히 드물다. 대부분 버스만 전시를 하고 버스앞에 제원표를 설치하여 버스에 대해서만 집중해서 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번 모터쇼는 4월 8일 ~ 11일까지 4일간 개최되었으며 예년에 비해 참가업체가 좀 줄어든 모습이었다.

총 153개 버스관련 업체가 참가하였으나 그 중에 버스제조사는 11개 업체만 참가하였다.

참가한 버스제조사는 다음과 같다.

  • Tian-Jin Irizar Coach Manufacturing Co., Ltd
  • TEMSA
  • Bus & Coach International Pty Ltd
  • FAW TOYOTA MOTOR SALES CO.,LTD
  • Shanghai Shenlong Bus Co., Ltd
  • Higer Bus Company Limited
  • Scania Sales (China) Co., Ltd.
  • Zonda Industrial Group Co., Ltd
  • Shanghai Sunwin Bus Corporation
  • Hunan CSR Times Electric Vehicle Co., Ltd.
  • Young Man Automobile Group Co.,Ltd.

생각보다 많은 업체가 참가하지 않아 세계적인 경기침체 여파가 이곳에도 영향을 끼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Yutong, Gonden Dragon, Foton, Yaxing, Kinglong 등 이름있는 업체들이 다수 참가를 하지 않아 아쉽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던 모터쇼다.

하지만 버스제조 또는 판매사만 11개 업체가 참가를 했으며 23개 버스가 출품되었으니 버스관련업에 종사를 하는 사람이라면 볼만한 모터쇼가 아닐까 생각된다.

버스를 출품한 업체별로 어떤 차종이 출시되었는지 상세히 살펴보자~~~ 출발~~~ Go! Go! Go!~~

Shanghai Shenlong Bus Co., Ltd

우여곡절끝에 간신히 입장한 모터쇼~~ 비지니스하는 사람인데, 애를 데리고 갔다고 입장을 안시켜주네!! 말도 안통하는데.. 한참을 시간을 허비한 후에 간신히 허락받고 입장했다. 비지니스를 위한 전시회라서 출입을 엄격하게 통제한다네요...ㅠㅠㅠ

암튼.. 간신히 입장한 모터쇼에 처음 본 부스가 바로 상하이 선롱버스!!! 정식 명칭은 Shenlong 또는 Sunlong 라고 불리운다. 중국식 발음은 아무리 생각해도.. 특이하다고 생각된다. 상하이 /  샹하이, 선롱 / 셴롱

상하이 선롱버스

왼쪽에 보이는 버스는 도시형 모델, 오른쪽은 고속형 모델 (사진찍는데 꼭 방해하는 사람들이 이런 젠*)

상하이 선롱버스는 2004년에 설립되어 신생업체라고 할 수 있다. 본거지는 회사명칭에도 있듯이 상하이이며 5년밖에 안 된 메이커지만 코치급(국내에서 준고속, 고속형이라 불리우는 차종 / 해외에선 코치 Coach 라고 통용된다), 도시형급, 하이브리드, 중형버스, 굴절버스등 통틀어 30개 이상의 차종을 생산하고 있다.

5년밖에 안된 신생업체라도 최근 몇년간 중국의 버스수요를 봤을때 잘 팔리는 대표차종 한가지가 1년에 10,000여대 생산하는 규모이기 때문에 축적되는 기술노하우나 제작, 생산기술이 급속도록 발전하고 있다. 참고로 1년에 10,000대는 국내 기아, 대우, 현대 3개사가 생산하는 전체 버스(카운티부터 BX212까지) 생산대수 정도다.

우리나라는 전체 1년 수요에 해당되는 생산량은 1개 차종으로 생산해버리기 때문에 해마다 거의 신차를 내놓는 수준이다. 땅 넓고 사람많은 중국이 거대 시장이 될 수 밖에 없는 이유가 바로 이런점이 아닐까 생각된다.

상하이 선롱버스-SLK6121

선롱버스에서 생산하는 차종중에서 시리즈H(선롱버스에서 차량등급을 구분하는 방식)에 속하는 모델이다. H10, H11, H12 3가지 모델이 있으며 차이점은 차량 길이가 다르다는 점이다. 모델별로 전장이 10,480/11,490/11,980mm로 차이가 있으며 전폭이 2,480/2,480/2,540mm, 전고가 3,100/3,260/3,260mm 이다.

각 세부모델별로 원하는 사양의 엔진을 선택할 수 있도록 되어 있어서 선택의 폭이 굉장히 큰 편이다. 이 차종의 가장 큰 특징이라면 알루미늄 바디를 채택하고 있다는 점인데 사이드 미드판넬이나 하부판넬은 FRP재질로 되어 있지만 기본골격은 철골구조가 아닌 알루미늄으로 되어있다.

선롱버스-알루미늄바디선롱버스실내-로우엔트리타입

알루미늄 바디 및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채택했다고 표시가 되어 있고 역시 휠도 알루미늄 휠을 장착했다. 실내는 Low-Entry 타입으로 타는문 ~ 중간문까지는 저상형이며 이후 뒷부분은 계단이 있는 형태로 되어 있다. 국내에서 생산되는 현대자동차 저상슈퍼에어로시티SE 차종을 생각하면 된다.

상하이 선롱버스 주력모델

선롱버스의 주력차종이라고 할 수 있는 최고급버스 모델. SLK6120 / 시리즈 S에 속하며 전장 12m급, 전고 3.9m급이다.

시리즈 S에 속하는 다른 차종으로는 전장 13.6m 3차축 모델도 있다.

상하이 선롱버스 중형고급버스

중형급 SLK6872 시리즈 B에 속하는 모델들이며 전장 8~9m급 고급형 중형버스 모델이다. 국내 대우버스 BH090을 예로 들 수 있을 것이다. 다만 차이점이 있다면 전고가 3.3 ~ 3.5m 급으로 국내 고속버스급과 맞먹는다는 점이다.

중국은 버스디자인 및 기본기술이 유럽에서 많이 전파되어 전고가 높은 차량들이 주를 이루는 것이 특징이다.

상하이 선롱버스는 이번 모터쇼에서 3개 차종을 출시하였으며 City bus of the Year, Green bus of the Year, Authentic chinese product of the Year에 수상되었다.

Young Man Automobile Group Co.,Ltd.

영맨(YOUNGMAN)이라는 메이커는 국내시장에도 일부 알려진 중국 제조사다. 국내에선 YOUNGMAN NEOPLAN이라고 알려져 있으며 버스매니아 닷 컴 컨텐츠로도 수입된 차량을 소개한 적이 있다.

영맨그룹은 30여가지 이상의 다양한 차종을 생산하고 있으며 버스는 독일 NEOPLAN 기술을 사용하고 있으며 트럭은 독일 MAN과 제휴를 맺고 있다. 독일 MAN과 네오플랜의 기술을 사용하면서 굴절버스 및 2단 굴절버스(Bi-articulated bus) 및 항공기탑승버스(Apron bus), 트롤리버스(전기)

이번 모터쇼에 영맨그룹은 총 4개의 모델을 출품하였다.

youngman

JNP6126 이 모델은 전장 12m, 전폭 2,550mm, 전고 3,700mm, 축간거리 5,800mm이며 기본모델은 독일 MAN社 410마력 엔진을 사용하며 한국형 사양으로 두산 DV11 엔진을 장착할 수 있다.

한국형 제품의 경우는 리어엑슬이 ZF제품 대신 중국 메이커 Nanjing C&V가 장착된다. 전륜 차축은 독립현가 방식을 채택하고 있어서 좋은 승차감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한국에서도 많은 숫자는 아니지만 몇몇 운행하는 관광버스 업체가 있으므로 기회가 된다면 주변에서 볼 수 있을 것이다. 다만 외관 스타일은 좋은데 운전석 디자인이.. 구형이라는 점...

영맨-youngman

JNP6120 국내에도 소개된 적이 있는 2층버스 모델이다.

전장 12,000mm / 전폭 2,550mm / 전고 4,000mm / 축간거리 6,050mm

보통 2층버스의 높이는 4,200mm 가 표준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최근 중국에서 생산되는 2층버스들은 모두 4,000mm로 제작되고 있다. 아마도 한국시장을 조금 의식하는 것처럼 보인다.

이번 모터쇼에서도 한국에서 왔다고 하니 한국시장에 관심이 많다며 잘 소개해 달라는 부탁을 많이 받았다. 이미 국내에 소개된 youngman 말고도 한국시장에 관심이 많은 중국 메이커가 더 있으니 앞으로 기회가 되면 차츰 소개하도록 하겠다.

영맨-도시형모델

JNP6950G 이번 모터쇼를 통해 새롭게 선보이는 차종인 것으로 보인다. 카다로그에도 없으며 회사 홈페이지에도 해당 차종이 소개되어 있지 않다.

차량제원은 전장 9,545 / 전폭 2,550 / 전고 3,205mm 로 도시형 중형버스 모델이다. 중형 도시형이지만 국내에서 생산되는 BS090이나 글로벌900처럼 실내지상고가 높지 않고 저상이나 1-step 버스처럼 낮게 설계되어 있다.

유럽이나 중국이나 도시형버스의 경우에는 실내지상고를 낮추는 것이 추세이다. 따라서 국내 버스메이커들도 승객편의를 위해 지상고를 낮춘 중형버스를 하루빨리 개발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된다. (근데 이놈의 바닥을 기고있는 경기불황때문에 가능이나 할까?)

영맨-도시형버스

JNP6122G 시내버스 표준형모델이다.

전장 12,000 / 전폭 2,550 / 전고 3,205 / 축간거리 5,980mm

이 모델 역시 앞문 ~ 중간문 공간만 저상이고 이후는 계단이 있는 Low-Entry 형태를 취하고 있다. 중국은 앞에서 부터 맨 뒤까지 Low Floow 버스보다는 출입구까지만 저상화하여 개발하는 Low-Entry 버스가 주류를 이루고 있다.

국내도 처음엔 Low-floor 형태로 개발을 시작하였으나 최근엔 Low-Entry 형태로 변화하고 있다.

로우엔트리(Low-Entry) 형식의 특징은 타고 내리는 부분은 저상이어서 쉽게 타고 내릴 수 있으며 휠체어나 유모차 등도 이용할 수 있으며 동시에 뒤쪽 공간은 좌석형태로 구분하여 편안하게 앉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특징이다.

유럽에선 12m급 3-door 저상버스가 대부분이어서 앞에서부터 맨 뒤까지 저상형태가 대부분이지만 아시아권은 대부분 2-door를 채택하고 있으며 11~12m급 차량을 사용하고 있다. 따라서 맨 뒤 3번째 출입문이 없기때문에 뒤쪽까지 저상화 할 필요가 없고 뒤쪽을 고상화함으로써 생산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장점이 있는 것이다.

Shanghai Sunwin Bus Corporation

상하이 선윈버스(Sunwin Bus)는 상하이자동차그룹(SAIC)와 볼보(VOLVO)가 합작하여 설립한 버스전문 생산업체이다. 주로 시내버스를 생산하고 있으며 대부분 상하이 시내버스로 공급되고 있다.

일반 디젤시내버스 뿐만 아니라 전기로 움직이는 트롤리 시내버스를 주력으로 생산하고 있다. 볼보섀시를 사용한 모델과 자체 개발한 섀시를 사용하는 제품이 있으며 볼보 섀시를 사용한 모델은 별도로 VOLVO마크를 추가한다.

이번 모터쇼에는 총 5개 차종을 출품하였으나 실내를 비공개하였으며 카다로그도 제공하지 않아 버스에 대한 상세한 정보는 얻을 수 없었다.

상하이-SUNWIN BUS

SWB6110 전장 10,630 / 전폭 2,550 / 전고 3,600mm

상하이-SUNWIN BUS

SWB6180LF 전장 18,000 / 전폭 2,540 / 전고 3,350mm / 굴절버스 / VOLVO8500 BRT 모델

상하이-SUNWIN BUS

SWB6107HG4 전장 10,490 / 전폭 2,500 / 전고 3,150mm / 축간거리 5,000mm

상하이-SUNWIN BUS

SWB6116HE 전장 11,290 / 전폭 2,500 / 전고 3,300 / 축간거리 5,800mm / 하이브리드 버스

상하이-SUNWIN BUS

SWB6121 전장 11,980 / 전폭 2,550 / 전고 3,200 / 축간거리 5,940mm

Zhongda Industrial Group Co., Ltd

존다(Zhongda / Zonda) 그룹은 1994년에 설립되었으며 2000년부터 버스를 생산하기 시작하여 연간 15,000 대 규모로 버스를 생산하고 있다. 국내에 알려지기로는 예전에 한 신문기사를 통해 네오플랜 버스를 거의 똑같이 디자인했다는 기사로 소개된 적이 있었다.

2000년부터 버스를 생산하기 시작했지만 연간 생산규모가 크고 디자인 및 기술적인 면에서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는 메이커라고 할 수 있겠다.

이번 모터쇼에는 전기버스를 비롯해 4개의 버스를 출품했으며 한국시장에 대해 굉장히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었다.

존다버스-Zonda bus 존다버스-Zonda bus

YCK6118HEC

전장 10,590 / 전폭 2,500 / 전고 3,200mm / 전기버스 / 1회 충전으로 500km 주행가능

Zero Emission / 100% 전기로 움직이는 전기버스이다. 트롤리버스처럼 전력선을 통해 전기를 공급받으면서 주행하는 것이 아니라 야간에 차고지에서 전기를 충전하고 충전된 전력으로 움직이는 시스템이다.

실내는 1-step로 되어 있으며 중간문 이후는 높게 설계되어 있다. 기본으로 장착된 시트는 등받이가 높은 형태의 시트를 장착하고 있다.

존다버스-Zonda bus 존다버스-Zonda bus

YCK6128HG

전장 11,980 / 전폭 2,540 / 전고 3,800mm

존다버스의 특징은 최신 스타일을 유지하고 있으며 실내디자인이나 운전석 디자인 또한 심플하고 스타일리쉬하다는 것이다. 예전 출시했던 모델들이 네오플랜 디자인과 거의 유사하여 논란이 있었으나 최근 출시되는 차량들은 독창적인 요소가 많이 가미된 것으로 보인다.

이 모델은 2009 Coach Appearance of the Year에 수상되었다.

존다버스-Zonda bus

Zonda A9L (YCK6140HD)

전장 13,690 / 전폭 2,550 / 전고 4,000mm / 3차축 / Double-decker / 1, 2층 총 83석

존다버스에서 새롭게 출시한 모델이다. 이층버스이며 1,2층 모두 합쳐 총 83석의 좌석이 설치되어 있다. 전고가 4m로서 한국에서도 운행할 수 있는 모델이며 전폭은 국내 규제에 맞게 수정될 수 있다고 한다.

8단 수동변속기 및 리타더가 장착되어 있으며 디스크 브레이크 시스템을 채택하고 있다.

JYL6120SCK

전장 11,995 / 전폭 2,550 / 전고 4,000mm / 3차축 / ZF 액슬 / ZF 자동변속기

앞서 소개한 2층버스가 고급형/고속형 2층버스라면 이번 모델은 도시형 2층버스 모델이다. 역시 전고는 4m급이며 12m급이지만 3차축으로 되어 있으며 도시형 모델답게 ZF 저상액슬 및 자동변속기가 장착되어 있다.

기존 존다버스에서 생산하던 2층버스 모델들은 4.2m 급이었는데 최근 4m 급으로 전고를 낮춰 개발하고 있다.

Scania Sales (China) Co., Ltd.

스카니아는 중국메이커인 Higer와 손잡고 자사 버스를 판매하고 있다. 스카니아 섀시에 Higer 바디를 올린 제품도 있고 해외 스카니아에서 제품을 들여와 판매하기도 하고 있다.

스카니아는 2대의 차량을 모터쇼에 전시했다.

스카니아-하이거 A50

Scania Higer A50 전장 12,000 / 전폭 2,500 / 전고 3,200mm / 380마력 유로4 / 수동변속(옵티크루즈)

특이하게도 우헨들 차량을 출품했다. 중국 내수시장을 겨냥하기 보다는 대만이나 홍콩 등을 겨냥했을 것으로 보인다. 사양으로 보면 대우버스 FX120과 유사하다고 할 수 있겠다.

스카니아-하이거 A30

Scania Higer A30

전장 12,000 / 전폭 2,500 / 전고 3,500mm / 270마력 유로4 / ZF 자동변속기 / 70석 (3+2 좌석배치)

이 차량은 좀 특이한 사양을 갖고 있다. 앞서 소개한 A50 보다 전고가 더 높지만 엔진마력수는 더 낮다. 또한 전체 70석으로 3+2 좌석배치를 채택했다. 이런 사양의 버스를 운행할만한 지역은 어디가 있을까?

필자는 이런 사양의 버스를 보면 흙먼지 날리는 비포장도로와 버스 안을 가득 메우고 있는 승객들을 떠올리곤 한다. 고급형 BF106 이라고나 할까???

 

Higer Bus Company Limited

하이거는 중국에서도 꽤 인지도가 높은 버스제조사라 할 수 있다. 1998년도에 설립되었으며 급성장하고 있는 버스제조사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 최근 스카니아와 손잡고 스카니아의 높은 기술력을 배우며 기술개발과 신제품 개발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

하이거는 이번 모터쇼에 4개의 버스를 출품하였다.

Higer KLQ6125

KLQ6125A (H92)

전장 12,000 / 전폭 2,550 / 전고 3,800mm / 두산DV11 or 닛산엔진 선택가능

전고 3.8m 급의 슈퍼하이데커라고 할 수 있다. 1.5층이라 불리우는 모델이며 위와 같은 디자인의 시초는 네오플랜이다.

6125에는 A와 B로 세부모델이 구분되는데 A는 DV11엔진이 장착되고 B는 DL08엔진이 장착된다.

Higer A90

KLQ6147S (A98)

전장 13,700 / 전폭 2,550 / 전고 4,000mm / 3축 / 스카니아 DC1206엔진 장착

스카니아 엔진과 섀시를 사용한 2층버스 모델이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모델이며 스카니아의 최신 계기판 디자인이 적용되었다.

Higer KLQ6140GQ

KLQ6140GQ

전장 13,700 / 전폭 2,550 / 전고 3,100mm / 스카니아 OMNILINK 섀시 / 3 doors

스카니아 옴니링크 섀시를 기본으로 바디를 얹은 모델로 신제품에 속한다. 중국엔 도시형버스로 대부분 12m 이내 모델들을 주로 사용하고 있지만 최근 BRT 및 대량수송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12m를 넘는 대형 도시형모델들을 선보이고 있다.

Higer KLQ6129GQ

KLQ6129GQ

전장 12,000 / 전폭 2,550 / 전고 3,250mm / Low Entry

전형적인 12m급 시내버스 모델이면 Low Entry 형태를 취하고 있으며 뒤쪽 승객석 공간이 높기때문에 차량 앞쪽보다 뒤쪽 천정이 더 높게 설계되어 있다. 이러한 설계는 벤츠 Citaro LE 모델에서 볼 수 있었는데 하이거에서도 이런 형태의 디자인을 선보였다.

앞쪽은 저상, 뒤쪽인 높은 형태로 실내 거주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뒤쪽 천정을 높인 형태. 이런 디자인이 좀 이상하다고 생각될 수도 있지만 실내 거주공간 최소높이를 규정함으로 인해 위치에 구애받지 않고 서있는 승객을 배려하거나 승하차를 위해 이동시 승객불편을 최소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Tian-Jin Irizar Coach Manufacturing Co., Ltd

톈진 이리자는 1995년 설립되었으며 2002년 자본금 증자를 통해 연간 1000대 정도의 코치를 생산하고 있다. 계획에 따르면 연간 2000대 까지 증설할 계획이라고 한다.

원래 Irizar(이리자)는 스페인에 있는 바디빌더로서 주로 스카니아에서 섀시를 공급받아 바디 및 내장작업을 하는 업체이다. 스페인 이리자그룹과 톈진 공공교통 그룹 및 여러 투자회사가 출자하였으며 이리자 그룹의 바디제작기술을 바탕으로 버스를 제작하고 있으며 주 사용처는 투자회사인 텐진 공공교통 그룹(Tianjin Public Transportation Group Corp.)인 것으로 보인다.

Irizar

톈진 이리자에서 출품한 도시형 모델이다.

원래 이리자는 고급 코치시장을 겨냥한 바디만 선보였는데 도시형 모델을 보다니.. 새롭기만 하다. 이리자의 패밀리룩이라 할 수 있는 앞부분 디자인은 왠지 도시형 모델에는 어울리지 않는 것 같은데.. 고급스러워 보이긴 한다.

이런 모델이 시내버스라면...왠지 요금이 비쌀 것 같은......

Irizar

Irizar

 

텐진 이리지 고급형 모델로서 앞모습은 전형적인 이리자 디자인이며   뒷부분은 이리자 디자인에 중국 스타일이 가미되었음을 엿볼 수 있다.

TJR6120D10A

12m급 모델

 

 

 

 

Hunan CSR Times Electric Vehicle Co., Ltd.

전기자동차 및 전동차를 전문으로 개발 생산하는 업체다. 원래는 전동차를 주력으로 했으나 최근 버스 개발에도 많은 투자를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CSR에서는 이번 모터쇼에 하이브리드 버스 1대와 전기버스 1대를 출품했다.

CSR 하이브리드 버스

TEG6128HEV

전장 11,980 / 전폭 2,550 / 전고 3,280mm / 직렬식 디젤 하이브리드 버스 / Low Entry

보통 병렬하이브리드 방식을 많이 개발하는데 특이하게도 직렬하이브리드 방식의 버스다. 직렬하이브리드 버스는 하이브리드라기 보다는 전기버스에 가깝다. 보통 전기버스는 외부에서 전력을 충전하여 주행하는데 직렬하이브리드 버스는 자체 엔진을 구동하여 배터리를 충전하고 주행하는 시스템이다. 따라서 전기버스에 가깝다고 볼 수 있다.

전기버스의 단점인 충전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자체 발전시스템을 갖추고 있다고 생각하면 이해가 빠를 것이다. 직렬방식이끼 때문에 충전에 자유로운 점이 시내버스에 사용하기에 적합할지도 모른다.

CSR 디젤 하이브리드 버스

연두색 버스 실내는 Low Entry 형태로 중간문까지만 저상으로 되어 있으며 시트는 등받이가 높은 타입을 설치했다.

CSR 전기버스

TEG6128PHEV / TEG6101PHEV

전장 11,980 or 10,490 / 전폭 2,550 / 전고 3,280 or 3,180mm / 병렬하이브리드버스 / 1-step

병렬식 하이브리드 버스모델이다. 전기모터와 디젤엔진을 혼용하여 구동하는 방식이며 대부분의 하이브리드 버스가 채택하는 방식이다.

이 회사는 직렬식과 병렬식을 모두 출품하여 자체 기술력을 보여주려는 목적인 것 같다.

 

Bus & Coach International Pty Ltd

예전에 올렸던 컨텐츠에서 BCI 신차발표회 모습을 동영상으로 게시한 적이 있었는데 이번 모터쇼에서는 BLK라는 이름으로 버스가 출품되었다.

BLK 전기버스

JXK6120BLN1

전장 11,980 / 전폭 2,495 / 전고 3,170mm / 무공해 전기버스이며 충전식.

3~5시간정도 충전하여 180km 정도를 주행할 수 있는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1회 주행거리가 180km로 좀 짧은 편이긴하지만 충전시간이 짧은점은 장점이라 할 수 있겠다. 1회 운행을 마치고 다음 출발전까지 간간히 계속 충전해주면 하루 주행에는 큰 무리가 없을 것 같기도 하다. 배터리 용량 및 주행거리만 더 늘어난다면 시내버스로 손색없을 모델이다.

버스월드아시아의 볼거리 중 또하나...

완성차 업체에서 출품한 버스도 볼만하지만 다양한 버스관련 제품이 전시되기때문에 버스부품을 챙겨보는 것도 좋다.

전조등, 백미러만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업체도 있고 승객석 시트만 생산하는 업체, 행선판 업체, 에어컨, 엔진, 변속기 등.. 정말 다양한 업체에서 다양한 제품을 출품한다.

버스 등받이용 모니터 승객석 등받이용 모니터

시내버스용 LED행선판 각종 LED 행선판

시내버스용 Flip-dot 플립닷 행선판 시내버스용 플립닷(Flip-dot) 행선판

고급버스용 승객석 시트 고급버스용 시트

각종 버스용 전조등(헤드라이트) 각종 버스용 헤드라이트

각종 버스용 백미러 각종 백미러 모음

시내버스용 승객석 시트 도시형버스 승객석 시트

지금까지 2009년 4월 상하이에서 열린 버스월드아시아에 대해서 살펴보았다.

워낙 사진이 많고 내용이 많아서 업데이트 하는데에도 많은 시간이 걸렸는데.. 한꺼번에 올리지 못한점 아쉽게 생각한다.

친환경, 그린카 열풍이 버스에도~~~

필자가 2005년 버스월드아시아를 찾았을때에는 고급버스 위주, 시내버스는 저상화를 주요 이슈로 업체들이 버스를 출품했었다. 2007년엔 일부 하이브리드 버스 및 굴절버스, BRT 위주로 버스가 출품되었고...

2009년엔 친환경, 하이브리드를 뛰어넘어 전기버스에 대한 관심이 커진 것을 알 수 있었다.

아직 국내엔 하이브리드 버스나 전기버스에 대한 관심자체가 부족한 상황인 것을 감안해보면 중국의 버스제작 기술력이 우리나라보다 앞서 달려가고 있음을 볼 수 있었다. 그도 그럴것이 전체 제작사도 많고 수요도 많은 나라이기때문에 신제품에 대한 수요도 많을 것이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베이징 버스 및 버스부품 전시회로 인해 상하이 버스월드가 축소된 느낌이 아주 컸으며 킹롱, 골든드래곤, 유통 등 대형업체는 상하이 대신 베이징을 선택했다. 그래서 이번 상하이 버스월드아시아는 많은 아쉬움을 남긴 모터쇼였다.

규모가 축소되었어도 많은 수의 버스가 출품되었기 때문에 국내 모터쇼보다는 훨씬 볼거리가 많았지만.. 내년엔 상하이와 베이징을 모두 가야되나 고민이 되는 부분이다.

2009년 한국 버스시장은 참으로 어려운 고비를 지나고 있다. 재고를 보유하지 않는 버스시장이었는데 엄청난 재고로 메이커들이 힘들어 하고 있으며 일부 제조사는 노사간의 갈등으로 인해 경영자체가 제대로 되지 않고 있다.

국내 버스도 쓸만한 차종은 모두 1억이 넘고 조금 고급사양으로 가면 1억 5천이 넘는 이 시점에서 중국버스에 대해 어떻게 평가해야 할 것인가?

현재 몇몇 중국메이커들은 한국 시장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 중국제품이 품질면에서 한 수 아래라는 인식이 선입견으로 작용하고 있긴 하지만 A/S 관리만 확실히 보장된다면 충분히 메리트가 있다고 생각된다.

중국버스들의 특징은 유럽스타일을 따라서 웅장하게 디자인을 하고 있기때문에 한국 시장에서 성공할 확율이 높다. 또한 사양이 낮은 버스라도 전고가 높은 스타일이기 때문에 고전고형 버스가 부족한 한국 시장에서 충분히 돌파구를 만들어낼 수 있을 것이다.

기회가 된다면 차후에 중국 버스메이커에 대해 자세히 소개하고 차량시승을 통한 시승기도 올려보고 싶다. 언제 가능할지는 모르겠지만... 가능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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